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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시령소식

미시령동서관통도로 지난해 통행량 500만대 넘어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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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미시령동서관통도로(주) 작성일16-06-29 15:16 조회135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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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시령동서관통도로 지난해 통행량 500만대 넘어서

최소운영수입보장금 역대 최저 예상…강원도 재정에도 '숨통'

(속초=연합뉴스) 박영서 기자 = 강원도 인제와 속초를 연결하는 미시령동서관통도로 통행량이 지난해 500만대를 훌쩍 넘어섰다.

미시령동서관통도로 [연합뉴스 자료사진]

 

미시령동서관통도로㈜가 개통 10주년 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통행량은 511만3천828대로 2007년보다 167.6%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

2006년 7월 27일 개통한 이 도로 통행량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.

올해 5월까지 통행량도 202만7천10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% 늘었다.

미시령동서관통도로㈜는 이 같은 추세라면 강원도가 부담하는 최소운영수입보장금(MRG)이 올해 역대 최저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.

유료도로인 미시령동서관통도로는 투자자가 30년간 운영해 투자금을 회수해가는 조건으로 민자로 건설됐다.

실제 통행수입금이 예측수입금의 79.8%에 못 미치면 강원도가 부족분에 대해 보전해 준다는 협약에 따라 매년 상당액을 보전받고 있다.

지난해에는 74.8%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해 강원도에 최소운영수입보장금 10억5천만 원을 신청했다.

미시령동서관통도로㈜는 올해 현재 통행량 증가율(10%대)을 유지한다면 최소 2∼5억 미만의 최소운영수입보장금이 필요해 강원도 재정에도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내다봤다.

미시령동서관통도로 [연합뉴스 자료사진]

 

또 미시령 터널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영동권 관광객 증가와 지역 경제 소득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.

지난 1차 이용고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1대당 소비금액 평균인 26만 원을 지난해 통행량(편도기준 약 255만대)과 곱하면 6천630억 원으로 추산된다.

2007년과 비교하면 2천700억 원이나 늘어난 금액이다.

미시령동서관통도로㈜는 동해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말미암은 통행량 감소에 대비해 속초·고성·양양·인제 등 지자체와 매출 증대를 위한 연계관광 자원을 개발하는 등 전략을 세울 예정이다.

내달 1∼14일에는 개통 10주년을 맞아 2차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다.

conanys@yna.co.kr

※ 출처 - 연합뉴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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